가오몬 1060 프로 드로잉 태블릿 PRO v2 를 샀다.
난 디자인 하는 사람도 아니고, 사실 개발자다.
드로잉 태블릿은 그냥(아니 거의,, 아니 완전) 필요없다.
근데 이번에 구매 한 것은 사실 대륙의 실수에 이 물건이 포함되어 있길래 관심을 가지고 보다가
생각보다 싼 금액이길래 한번 사봤다.
해외배송비 포함(3만원대, 11번가에 앱에서 사면 티멤버십까지 사용가능하다.이힛)
매일 컴퓨터를 쓰고, 하면서 키보드와 마우스만 쓰다보니 좀 지겹기도 하고,
어느순간 마우스가 손목이랑 어깨가 아픈거 같아서 구입해서 써보려고한다.
생각을 정리할때 마인드맵 보다 더 좋을 것 같기도 하고
(인제 이거랑 같이 쓸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엄청 찾아봐야 겠네..ㅠ_ㅠ)
어렸을적 다녔던 미술학원의 느낌을 살려 그림도 좀 그려보고, (나도 인제 디자이너~~)
설 연휴랑 겹쳐서 배송은 한참뒤에 오겠지만
오면 일단 집에서 한번 써보다가 괜찮으면, 일반사람(?)도 쓰는 드로잉 태블릿 관련해서 포스팅해봐야 겠다.
학창시절에 잠시 쓰던 포토샵, 일러스트, 등등 다시 노트북에 셋팅을 해봐야 하나...살짝 설렌다.
맥을 메인 노트북으로 쓰지만.
맥에서 다들 생각하시는( TV에서 많이 나와서 그런지..) 한번도 제대로 디자인작업, 음악작업 이런걸 해본적은 없다.
기능은 일단 굉장히 많다.
사실 무슨말인지 잘 모름 (일단 MacOS 지원한다길래...)
그리고 그외 와콤의 인문용 중에 좀 괜찮은?? ctl480 가 있길래
잠깐 조사를 했봤는데...가격이(20만원정도...비싸긴 비싸구나..)
조사를 해봤는데..
기존에 알고 있던 드로잉 태블릿이랑은 좀 달라서 좀 놀랬다..(와콤의 입문자용이라서 그런가..)
일단 배송이 오면(설연휴라..2월말이나 3월이나..) 제대로 한번 써봐야 겠다